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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성, 예능 속 청춘점화”…교실로 번진 설렘의 눈빛→변신 예고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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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조명 아래 새롭게 탄생한 교실에서 배우 최우성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듯한 교복 차림에 컴팩트하게 빗어 내린 흑단빛 머리, 의젓하게 맨 타이는 마치 소년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순수한 무드를 더했다. 어깨 너머로 초록빛 칠판과 손글씨로 적힌 ‘VIVO 예능 OT’, 다채로운 인물 사진들이 어우러진 공간 안에서, 최우성은 손끝으로 청춘의 서두를 알리듯 포즈를 취했다.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눈빛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잔잔하면서도 미묘하게 떨리는 표정은 새로이 펼쳐질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만의 다짐을 품은 듯하다. 특히 한 장의 인물 사진을 손바닥 위에 올려 재치 있게 연출한 모습은 개구진 소년의 느낌과 풋풋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했다.

“놀러 오세요”…최우성, 청춘감성 폭발→교실의 설렘 전율 / 배우 최우성 인스타그램
“놀러 오세요”…최우성, 청춘감성 폭발→교실의 설렘 전율 / 배우 최우성 인스타그램

최우성은 직접 남긴 메시지로 “유튜브 '비보티비'에 저희 러닝메이트 삼인방 출동했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설렘을 더했다. 비어 있던 교실은 그의 존재와 밝은 목소리로 명랑함이 번졌고, 긍정의 에너지와 예능감을 뚜렷이 새겼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는 “오랜만에 교복차림이 신선하다”, “새로운 도전에 함께 응원한다”, “러닝메이트 삼인방 기대된다” 등 응원과 기대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팬들은 최우성의 도전 앞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고, 학창 시절의 순수함과 현재의 패기, 이 두 가지 정서가 묘하게 교차하는 시간에 공감했다.

 

최근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진지한 색깔과 달리, 이번 게시물에서 최우성은 한층 밝아진 이미지와 청춘 시절의 감성, 예능적 에너지를 모두 한 컷에 담아냈다. 이러한 새로운 변신은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하게 하며, 최우성의 다음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최우성과 러닝메이트 삼인방의 예능 도전은 유튜브 ‘비보티비’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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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성#비보티비#러닝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