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빈예서, 역대급 쾌거”…슈퍼스타 브랜드파워 1위→뜨거운 응원 속 무한 도전
김희재와 빈예서가 투표 열기와 팬덤의 응원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톱스타뉴스가 주최한 75회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두 사람은 남녀 가수 부문 각각 정상을 차지하며, 팬들의 믿음과 기대에 힘입어 빛나는 기록을 썼다.
이번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는 수백만 표가 몰리며 남다른 치열함을 보였으나, 남자 가수 부문 1위는 김희재가 꿰찼다. 김희재는 1,489,470표의 득표수로 17.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총 8,413,860표 중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박서진(2위), 안성훈(3위), 그리고 민수현, 장민호 등 쟁쟁한 동료들이 뒤를 이었으나, 김희재의 응원 열기는 남달랐다. 현재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 앞에 등장한 이래 드라마 출연, OST 발매,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그는 드라마 '개소리' OST '우연히 마주친 그대'를 선보였고, 뮤지컬 '모차르트!'와 '4월은 너의 거짓말'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음악과 연기 모두에서 지평을 넓히고 있다.

여자 가수 부문 역시 눈길을 모았다. 빈예서는 1,732,710표로 전체 4,183,080표 중 무려 41.4%의 득표율을 확보, 역대급 존재감을 입증했다.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한 송가인, 그리고 은가은, 양지은 등 기성 아티스트의 활약도 두드러졌지만, 신예 빈예서의 돌풍은 팬덤의 새로운 흐름을 대변했다. 2012년생의 앳된 나이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빈예서는 '미스트롯3'에서 '모정' 무대 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투표 참가 편의성 역시 한 몫 했다. 스타서베이 시스템을 통한 간편한 SNS 로그인과 기사 추천 기능은 하루 12개, 최대 30개의 투표권을 쌓을 수 있게 해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 표, 한 표에 실린 애정과 응원이 모여 두 아티스트의 정상 등극이라는 결실을 이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슈퍼스타 투표 플랫폼은 현재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빌딩 옥외 광고, 생일 기념 광고 등을 걸고 팬들과 스타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남녀 가수와 배우, 인기 예능 출연자를 아우르는 브랜드파워 투표는 물론 K-POP 킹·퀸, 최고의 미남·미녀, 뮤지컬 티켓파워 등 색다른 카테고리로 맞춤형 팬덤 문화를 제시한다.
팬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응원이 또 다른 무대를 예고하는 가운데, 김희재와 빈예서의 다음 도전을 응원하는 목소리 역시 한층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