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케플러 ‘BUBBLE GUM’ 파격 퍼포먼스”…여전사 에너지 폭발→여름을 삼킬 변화 예고
엔터

“케플러 ‘BUBBLE GUM’ 파격 퍼포먼스”…여전사 에너지 폭발→여름을 삼킬 변화 예고

조수빈 기자
입력

케플러가 칠흑 같은 배경과 핫핑크 풍선껌을 배경 삼아 악동 소녀로 완벽 변신했다. 일곱 번째 미니앨범 ‘BUBBLE GUM’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눈에 띄는 단조로움과 동시에 폭발적으로 뻗어나가는 케플러만의 에너지로, 무더운 여름 가요계를 선점할 새로운 물결을 예고했다. 1분여의 짧은 영상 속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올블랙과 메탈로 무장한 여전사 스타일에서 개성을 드러냈다. 풍선껌을 터뜨리는 퍼포먼스적 장치는 악동스러운 유희를 연상시키며, 멤버 전원이 뿜어내는 강렬한 댄스와 날카로운 눈빛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BUBBLE GUM’은 하우스 기반 EDM 팝 사운드에 케플러 특유의 강인함을 녹여냈다. 파워풀한 안무와 중독성 넘치는 보컬라인은 무더운 계절, 누구나 기억할 만한 케이팝 무대를 약속했다. 특히 각 장면마다 인상적으로 배치된 포인트 안무는 짧은 영상임에도 명확한 컨셉과 완성도 높은 팀워크를 보여줬다. 변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케플러는 기존의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악동성과 대담함을 더해 K팝 신에서 한층 진화한 모습을 선보인다.

“케플러의 파워풀 변신”…‘BUBBLE GUM’ 퍼포먼스 영상→여름 가요계 정조준 / 클렙
“케플러의 파워풀 변신”…‘BUBBLE GUM’ 퍼포먼스 영상→여름 가요계 정조준 / 클렙

지난해 빌보드 200 차트 147위에 오른 ‘TIPI-TAP’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이기에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멤버 전원의 하모니는 물론, 전작보다 강렬해진 사운드와 한층 세련된 퍼포먼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약에 팬들은 물론 업계 시선도 집중됐다. 여름 특유의 청량함과 트렌디함이 절묘하게 섞여 있어,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다.

 

팬들은 케플러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 및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케플러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UBBLE GUM’은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으로, 가요계에 또 한 번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수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케플러#bubblegum#악동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