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HB엔터테인먼트 합류”…안재현과 새 시너지→차기작 도전에 궁금증 폭발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배우 주진모가 안재현, 주상욱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인생 챕터의 막을 열었다. 주진모는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쌓아온 관록을 바탕으로, 또 한 번 믿음직한 행보를 약속했다. 오랜 세월 꾸준히 대중에게 신뢰를 쌓아온 그의 이름이 새로운 둥지와 함께 더욱 선명하게 각인될 전망이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관록 있는 주진모 배우와 함께할 수 있음에 영광”이라며, 향후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주진모가 영화 ‘타짜’의 짝귀, ‘신세계’, ‘도둑들’, ‘전우치’ 등 굵직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깊게 각인됐고, 드라마 ‘삼식이 삼촌’, ‘트리거’, ‘악인전기’에서 보여준 감정 연기는 중견 연기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최근 영화 ‘승부’로 관객 앞에 선 주진모의 중후한 목소리와 섬세한 캐릭터 해석은 그만의 독보적 아우라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주진모의 이번 합류로 HB엔터테인먼트의 배우 라인업이 한층 더 두터워졌다는 평이다. 안재현, 김윤석, 이성민, 주상욱 등 이미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한 이 회사는 ‘행복배틀’, ‘SKY 캐슬’,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등 화제작을 연이어 제작한 종합 콘텐츠사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업계와 대중은 주진모가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 변신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공식 관계자는 “주진모의 깊은 연기 내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진모가 HB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어떤 차기작과 변신으로 돌아올지, 그리고 실력파 동료들과의 케미가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