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룩스 5,110원 보합세”…거래 변동폭 줄며 관망세 지속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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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소룩스가 장중 5,110원에 거래되며 전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소룩스의 시가와 현재가, 그리고 전일 종가가 모두 5,110원으로 나타났으며, 장중 고가는 5,180원, 저가는 5,070원이었다.
현재 소룩스의 거래량은 125,153주, 거래대금은 6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총 상장주식수 48,740,317주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23,661주, 외국인 소진율은 0.25% 수준에 머물렀다. 시가총액은 2,491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36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43.73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업종 전반은 이날 0.44%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증시에서는 거래 변동폭이 크지 않으면서 소룩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전체 업종 흐름과 달리 소룩스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외국인 보유 비율이 낮은 점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코스닥 전반의 업황 및 소룩스의 사업 성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와 경계가 교차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글로벌 증시 흐름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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