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지 재회”…핑계고도 물들인 진짜 케미→유재석 앞 설렘 폭발
유재석 앞에서 한층 빛나는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마침내 한 프레임에 담겼다. 밝은 농담과 따스한 눈빛이 가득한 현장은, 오랜만에 돌아온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로 단숨에 온기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을 통해 공개된 '핑계고' 촬영 현장에 모인 이들의 미소는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유재석이 "진짜 연예인"이라며 무게감 있게 소개할 만큼, 김우빈과 수지는 짙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세찬 또한 "빛이 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우빈은 이광수와 도경수, 조인성 등과의 인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멤버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지는 일상적인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재치로 화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집밥 메뉴로 강된장을 언급하며,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수지의 웃음소리가 여전히 듣기 좋아 힐링된다", "김우빈, 배수지 조합 자체만으로도 소원을 이룬 것 같다", "속상했던 드라마 엔딩 이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이 프로모션에서 함께하는 모습이 감회 깊다"는 반응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10년의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한 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지니와 가영이라는 극중 캐릭터로 특별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한다. 김우빈과 수지, 그리고 유재석이 이끄는 새로운 시너지가 방송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김우빈과 수지는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천년 만에 깨어난 정령과 감정 결여 인간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만난다. 김은숙이 집필한 이번 작품에는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다양한 스타들이 함께해 기대를 더한다. 밝고 산뜻한 프로모션 현장의 여운 속에서, 김우빈과 수지가 출연하는 '핑계고'는 27일 오전 9시에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이어 두 사람이 주인공으로 열연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