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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3도 폭염 아래 패딩 촬영”…핼쑥함 드러난 얼굴→누리꾼 걱정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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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43도 폭염 아래 패딩 촬영”…핼쑥함 드러난 얼굴→누리꾼 걱정 쏟아졌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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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한여름 햇살 아래서도 미소를 잃지 않은 채, 피로가 스민 얼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민정은 43도 체감 더위에 패딩을 입고 찍은 촬영장 비하인드와 함께 솔직한 속내를 담백하게 고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이민정은 버버리 스타일 코트의 원피스를 걸친 채, 땀과 지침이 어우러진 얼굴로 거울 셀카를 남기며 힘겹지만 꿋꿋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이민정은 “이번 주 체감온도 43도에서 밖에서 패딩 입고 촬영했다”며 “이 더위에 연이어 촬영을 하다 보니 얻은 건 쾡한 얼굴”이라고 덧붙여 현실적인 고충을 공유했다. 특히 ‘더위다이어트’라는 재치 어린 표현과 더불어 “오늘은 진짜 시원한 곳에서 밥을 먹겠다”는 다짐까지 곁들이며, 지친 일상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인스타그램

지친 얼굴에는 촬영장에서 버티며 누적된 피로감이 그대로 스며있었으나, 특유의 투명한 눈빛과 단단한 생명력이 느껴졌다. 누리꾼들은 이민정의 셀카에 “더위 조심하세요”,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란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가며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전했다.

 

이민정은 현재 이병헌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며,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제작에 합류해 나날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해당 작품은 현실에 지쳐가는 부부의 이혼 경험기를 담아낼 예정으로, 결혼과 관계의 진정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동시에 이민정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일상과 인생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민정이 담담하게 건네온 여름날의 기록은 드라마와 예능, 두 무대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래, 이혼하자’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의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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