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나는 솔로 미경, 맑은 미소로 그네 위 설렘”…한낮 흔들린 감정→SNS 힐링 파문
강예은 기자
입력
한낮의 온기 한가운데, 미경이 남긴 눈부신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을 물들였다. 나는 솔로 25기 미경은 SNS를 통해 친구가 직접 찍어준 사진을 공개하며 라벤더 컬러의 원숄더 탑과 크림색 롱스커트 차림으로 그네 위에 앉은 모습을 선보였다. 미경의 밝고 환한 표정 속엔 오후 햇살과 여름의 여유가 고스란히 퍼졌다.
사진 속 미경은 작은 소품을 쥔 채, 아늑한 공간에서 로프를 힘 있게 잡고 그네 위에 올랐다. 맑은 물빛, 자연스러운 야외 배경, 뒤편의 라운지 체어와 조용한 휴식처가 한데 어우러지며, 미경만의 감수성 있는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평범한 일상 너머로 다가오는 작은 떨림,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의 순간이 그녀의 미소에 오롯이 담겼다.

미경은 “친구가 찍어준 화보”라는 글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유와 기쁨이 깃든 그 문장에서, 오랜만에 전하는 자신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소중한 인연에 대한 진심 어린 감정이 절로 느껴진다. 팬들 또한 미경의 근황을 접하며 힐링이 가득한 미소, 평온한 일상에 대한 부러움, 색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언급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최근 미경은 밝고 청량한 패션과 자연을 배경 삼은 일상 사진을 자주 공개하며 더욱 깊어진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사진 역시 새로운 계절의 문턱에서, 설렘과 편안함이 어우러진 힐링의 찰나로 팬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강예은 기자
밴드
URL복사
#미경#나는솔로#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