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규 2집, 5만 관객 동시 심장 뛰었다”…청음회 열기 폭발→전국을 물들인 첫 감동

임영웅이 정규 2집 ‘IM HERO 2’와 함께 또 한 번 팬들 마음에 따스한 기억을 새길 준비를 마쳤다. 공식 SNS 채널에서 청음회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이름 앞에 오래도록 쌓인 기다림과 설렘이 눈앞 현실로 번졌다. 어느 한 곳의 공연장이 아닌, 전국 각지의 극장에 동시 울려 퍼질 신곡의 선율은 모두에게 새로운 음악적 여정의 시작이 됐다.

‘IM HERO 2’ 청음회는 28일, 전국 CGV 약 50여 개 극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약 5만 명이 한 공간에 있지 않아도 같은 순간, 같은 곡으로 가슴 뛰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단일 청음회 규모로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국내 음원 공개 전 팬과 만남을 가지는 전례 없는 이벤트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대형 스크린과 극장의 입체 사운드는 단순한 청취를 넘어, 임영웅의 목소리와 신곡의 감동을 한층 풍부하게 전할 예정이다. 팬들은 스크린에 비친 그의 손짓을 따라, 실제 콘서트장 못지않은 몰입감과 벅찬 열기를 경험하게 된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 관객마다 다른 감정이 교차하고, 오랜 시간 간직했던 기대가 환희로 피어오른다.

예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CGV 각 극장별로 순차 오픈된다. 수만 명이 같은 시간 예매 버튼을 누르는 진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는 임영웅의 새로운 챕터를 향한 대규모 동행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정규 2집 ‘IM HERO 2’는 29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전격 공개된다. 앨범에는 임영웅의 확장된 음악 세계가 담긴 다채로운 신곡이 수록돼 있어, 청음회를 시작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월부터는 전국 투어 콘서트도 예고돼 있어, 이번 청음회가 이어질 ‘하늘빛’ 만남의 출발선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청음회는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진심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남게 될 것이다. 팬들은 극장에서 흐르는 노래 한 소절 한 소절에 그동안의 기다림을 녹여내고, 임영웅은 화면 너머로도 온기 가득한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정규 2집 ‘IM HERO 2’와 5만 명이 함께 시작하는 음악의 축제. 극장가를 가득 메울 이 특별한 청음회는 28일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