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기은세 손끝에서 탄생한 바질의 마법”…편스토랑, 레시피 공개 순간→집밥 감성 자극
엔터

“기은세 손끝에서 탄생한 바질의 마법”…편스토랑, 레시피 공개 순간→집밥 감성 자극

배진호 기자
입력

싱그러움 가득한 기은세의 일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담백하게 그려졌다. 촉촉한 바질 향이 부엌을 채운 순간, 바질오일큐브 하나로 완성된 파스타와 감바스가 시청자 마음에 색다른 설렘을 남겼다. 소박한 재료와 섬세한 손길이 만난 기은세의 노하우는 평범한 집밥에 작은 기적을 불러오듯 특별한 여운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소개된 바질오일큐브는 바질, 올리브오일, 소금, 실리콘 얼음틀만으로 완성되는 심플한 레시피로, 믹서가 아닌 칼로 다져야 바질 고유의 향이 오롯이 살아나는 것이 핵심이다. 작은 얼음틀에 다진 바질을 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더하는 과정, 그리고 느긋하게 기다림을 더해 8시간 냉동하면 완성되는 바질오일큐브는 일상에 산뜻한 변화의 시작점이 됐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어진 바질오일파스타는 카자레체 숏파스타 한 줌과 바질오일큐브 하나, 약간의 소금과 올리브오일만 있으면 완성된다. 카자레체 면에 바질오일의 풍미가 깊숙이 스며들며, 은은한 향으로 식탁 위를 물들였다. 간편하지만 세심한 준비와 재료 선택, 그리고 올바른 타이밍이 어우러진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바질오일감바스는 큼직하게 썬 마늘과 싱그러운 방울토마토, 탱글한 칵테일새우, 바게트 한 조각이 어우러져 지중해의 느낌을 전했다. 바질오일큐브 네 개를 볶으며 유려하게 녹아드는 향, 그리고 주황빛으로 익어가는 새우의 모습은 오감을 자극했다. 완성된 감바스에 바게트를 곁들이면 집에서도 손쉽게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기은세의 일상처럼 친근하면서도 섬세한 요리 비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요리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배진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기은세#신상출시편스토랑#바질오일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