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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랜선 여행 감탄 폭발”…프로방스부터 베트남 바다까지→오감 자극 여정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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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목소리로 여행의 문을 여는 이찬원은 JTBC '톡파원 25시' 속 완전히 새로운 랜선 여정에 빠져든다. 빈센트 반고흐의 깊은 흔적이 남은 프로방스의 밤하늘부터, 베트남 슬리핑 기차와 초호화 인피니트 풀에서의 환상적인 순간까지, 감탄 어린 리액션이 시청자 곁에 온기가 돼 퍼진다.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찰나, 낯선 풍경을 마주한 그의 눈동자는 점점 더 호기심으로 가득 찬 빛으로 일렁인다.

 

프랑스 생 레미 드 프로방스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반고흐의 걸작들이 현장감 넘치는 투어로 소개됐다. 이찬원은 '별이 빛나는 밤'의 무대가 직접 펼쳐진 곳이라는 설명에 잊지 못할 감동을 드러내며, 고흐의 예술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술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그곳에서 길어진 시선, 진지함으로 가득 찬 침묵이 이어졌다.

이찬원 랜선 여행 감탄 폭발(출처=JTBC '톡파원 25시')
이찬원 랜선 여행 감탄 폭발(출처=JTBC '톡파원 25시')

이어진 ‘톡파원 GO!’에서는 70대 어머니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 가족의 베트남 탐방기가 펼쳐졌다. 럭셔리 기차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 끝이 보이지 않는 인피니트 풀의 풍경, 낭만과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베트남 사파의 스위스풍 절경이 이찬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디 안 나가도 되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한 그는, 색다른 자연에 서투른 아이처럼 들뜬 표정으로 "우와 우와 우와! 이거 뭐야?"를 연발했다.

 

여행의 마지막은 뉴욕과 로마로 이어졌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글로벌 맛집들, 톡톡 튀는 리뷰와 현장 평가는 보는 이를 끊임없이 자극했다. 특별 게스트 윤남노 셰프의 신선한 레시피 또한 첫선을 보여, 다이내믹한 미각 체험을 완성했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 오후 8시 50분 시청자들을 환상의 랜선 여행으로 이끈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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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반고흐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