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기술 3%대 상승”…장중 93,800원 기록, 외국인 보유율 10%대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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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의 주가가 9월 4일 장중 93,800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종가(91,000원) 대비 2,800원(3.08%)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한전기술은 시가 92,200원에 출발해 저가 91,700원과 고가 96,4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다.
장중 거래량은 250,860주, 거래대금은 237억 3,900만 원에 달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전기술의 시가총액은 3조 5,812억 원으로 코스피 117위에 올랐다.

주가수익비율(PER)은 36.09배로, 동일업종 PER 4.56배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동일업종 등락률이 1.90% 상승한 데 비해, 한전기술은 3.0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장주식수 38,220,000주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3,957,387주(외국인 소진율 10.35%)이며, 배당수익률은 1.07%다.
시장에서는 한전기술의 단기 변동성과 PER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동일업종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 당분간 유지될지 관망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해석했다.
향후 주가 움직임은 시장 거래 수급과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변화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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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코스피#외국인보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