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사이타마 불 밝히다”…日 아레나 팬심 집결→무대 전율의 시작
뜨거운 조명 아래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기대와 설렘이 교차하는 사이타마와 고베의 대형 아레나에서,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진심 어린 도전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웅장한 공간을 가득 채운 응원과 환호는 이들이 세계 무대 위에서 얼마나 깊은 성장의 궤적을 그리고 있는지 다시금 증명했다.
아이들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에서 본격적인 대형 아레나 투어에 나섰다. 10월에 개최되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 두 도시 네 번의 공연으로 새로운 영토를 누비며 팬들과 긴밀하게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뒤, 이번 투어는 더욱 커진 규모와 함께 무대를 향한 열정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순간을 약속한다.

특별한 의미가 깃든 일본 단독 콘서트는 더 넓어진 공연장, 늘어난 관객과 확장된 스케일을 자랑한다. 팬들과 일상의 경계를 초월해 진정한 만남을 이어가며, 심장을 두드리는 라이브와 독보적 퍼포먼스로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무엇보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는 현지 음악 팬들 사이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아이들의 등장은 두 도시를 음악의 환희로 물들일 전망이다.
아이들의 질주는 무대 밖에서도 계속된다. 최근 미니 8집 ‘We are’와 타이틀곡 ‘Good Thing’으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고, 뮤직비디오는 단 일주일 만에 5천만 뷰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린 ‘ASEA 2025’ 시상식에서는 ‘RECORD OF THE YEAR’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팬덤 모두에서 격찬을 받았다.
여름이 오면 무대의 온도는 더욱 달아오른다. 아이들은 8월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5’ 마린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쉼 없이 세계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6년 차에도 변치 않는 신선함과 매력, 그리고 팬심을 움직이는 강렬한 에너지로 아이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전설을 더해간다.
아이들의 첫 일본 아레나 투어는 10월 사이타마와 고베에서 총 네 차례 펼쳐질 예정이며, 8월 ‘서머 소닉 2025’에서는 메인 무대를 장식하는 새로운 역사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