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히카리 데뷔골 폭발”…뭉쳐야 찬다 4, 드라마틱 활약→경기장 열광
푸른 운동장을 수놓은 한순간,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는 ‘뭉쳐야 찬다 4’에서 기다리던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동적인 승부의 물꼬를 열어젖혔다. 경기 막바지, 빈틈을 꿰뚫은 그의 두 번째 골은 라이온하츠FC의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렸다. 밝게 웃으며 동료들과 어깨를 맞댄 히카리의 모습에는 긴 여정을 이겨낸 신인의 패기와 묵직한 감동이 함께 스며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히카리는 라이온하츠FC 선수로서 첫 고정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예의 침착함과 빠른 판단력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 후반, 골문 앞을 단숨에 돌파한 히카리의 슛 순간은 관중의 환호와 함께 그라운드 전체에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라이온하츠FC가 기대하던 공격의 실마리를 직접 풀어내며 팀원들의 신뢰와 감독진의 찬사를 동시에 얻었다.

긴 선수 생활의 내공은 이날 경기에서 또렷하게 드러났다. 히카리는 일본의 유소년 축구팀에서 13년간 훈련하며 다져진 기본기를 정규 예능에서 그대로 녹여냈다. 팬들은 일찌감치 그의 축구실력을 인정해 ‘J리그 음바페’라는 애칭을 남겼고, 실제 경기에서 펼쳐진 드리블과 슈팅은 그 별명의 실체를 증명했다. 이날 선보인 데뷔골과 멀티골은 시작부터 끝까지 경쾌한 리듬으로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지배했다.
새로운 스타플레이어의 탄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히카리는 무대 밖에서도 진솔한 태도와 프로다운 열정을 드러내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뭉쳐야 찬다 4’에서 히카리의 성장과 팀 내 활약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방송을 지켜볼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 히카리의 활약이 돋보인 ‘뭉쳐야 찬다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