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Teddy Bear’ 중국어 감성 폭발”…글로벌 팬심 뜨겁게 흔들→무한 교감 예고
한층 밝아진 무드와 따스한 감성으로 스테이씨가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팀 특유의 긍정 에너지는 신곡 ‘Teddy Bear (Chinese Ver.)’와 함께 언어의 경계를 넘어 중화권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여운을 전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공식적인 첫 중국어 음원 공개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 더 깊은 울림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멤버들은 지난 활동을 통해 이미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 버전으로 현지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에는 ‘Teddy Bear (Chinese Ver.)’의 무대를 홍콩, 타이베이 콘서트, 그리고 ‘TIMA 마카오’ 현장에서 미리 선보이며 새로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현장 곳곳에서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 한글 원곡의 상징적인 ‘곰돌이춤’ 안무와 직관적 퍼포먼스 역시 어디서든 따뜻한 메시지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eddy Bear (Chinese Ver.)’는 팝 펑크의 경쾌한 사운드에 스테이씨만의 밝고 싱그러운 틴프레시 에너지가 더해져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중국어 가사로 멤버들은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현지 리스너와 진심 어린 공감을 이뤄냈다. 반복되는 멜로디와 익숙한 리듬에 진정성 있는 언어가 더해지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음악 이상의 큰 위로를 전한 셈이다.
팀은 다양한 언어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기존 음악의 경계를 확장해왔고, 이번 첫 중국어 음원 발매를 통해 중화권에서는 더욱 특별한 연결고리를 만들어냈다.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청자들과도 한층 가까워진 교감과 변화를 이끌기에 충분했다는 분위기가 감돈다.
스테이씨는 19일 ‘Teddy Bear (Chinese Ver.)’를 정식 발매하며 아시아 전역은 물론 글로벌 음악 무대에서의 진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미주 투어까지 앞두고 있어, 음악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교감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