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장폐지 결정에 주권거래 정지”…SBI핀테크솔루션즈, 투자자 보호 방안 강화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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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핀테크솔루션즈(950110)가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권매매거래정지 조치를 단행했다. 2025년 5월 29일 오후 5시 7분부터 SBI핀테크솔루션즈 주식은 거래정지 상태에 들어갔다. 거래정지는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18조 및 동 규정 시행세칙 제19조에 근거한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시장 질서 유지와 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한 필요 절차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진 상장폐지라는 결정 뒤에 투자자 보호를 명시적으로 내세우며, 개별 투자자들의 불확실성과 혼란을 최소화하는 과정에 방점을 찍었다.
![[공시속보] SBI핀테크솔루션즈, 투자자 보호 자진 상장폐지 결정→주권매매거래정지 조치](https://cdn.presscon.ai/prod/129/images/resize/800/20250529/1748508116528_306680235.webp)
거래정지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향후 안내 사항과 법적 절차를 세밀하게 확인해야 한다. 주권 매매 가능성이 차단됨에 따라 투자 금액 회수 여부는 공시되는 상장폐지 일정과 정리매매 절차 등에 좌우될 전망이다.
시장은 이러한 상장폐지와 매매정지 조치가 일시적으로 투자자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한다. 그러나 자본시장의 질서와 신뢰를 지키기 위한 감사한 노력임을 되짚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거래정지 결정과 관련된 공식 안내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상장폐지 및 기업의 정리매매 일정, 소액주주 보호 방안 등 구체적 절차가 발행될 예정이므로, 자기 자산의 보호를 위해 세밀한 대응과 적극적인 정보 확인이 요구된다. 금융시장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또 한 번 질서와 신뢰의 의미를 곱씹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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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핀테크솔루션즈#한국거래소#상장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