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한류 연예 대상 스타상 품에 안고…눈물겨운 다짐→활동 폭풍 전개 예고”

‘가습기 보이스’로 널리 사랑받아온 트로트 가수 신성이 자신의 음악 인생에 깊은 울림을 남긴 순간을 안았다. 대한민국 한류 연예 대상에서 대중가요 스타상을 수상한 신성은 뜨거운 조명 아래 팬들과의 약속을 속삭이며 감동과 희망으로 가득 찬 무대를 선사했다. 팬들이 쏟아준 사랑이 무겁게 마음을 적신 듯, 신성은 상기된 목소리로 행운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류와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제24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대한민국 한류 연예 대상’ 시상식 현장은 화려함을 넘어 진심의 울림이 서려 있었다. 국가 브랜드 가치와 문화 경쟁력을 이끌어낸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신성은 이날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남다른 헌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한 그는 수상 직후 SNS를 통해 팬들과 기쁨의 순간을 나누며, 자신을 지켜봐 준 이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더했다.

신성은 “지난해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아 상복까지 얻게 돼 감사와 벅참이 가득하다”며, “언제나 행복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각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의 지지와 기대가 쏟아지는 현장에서 신성은 자신만의 음악과 무대로 대중의 마음을 다독여왔다. 이어 “대중분들의 사랑에 꼭 보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는 거듭된 다짐은 더욱 깊은 울림을 남겼다.

방송과 음악 활동 모두에서 화려한 궤적을 남겼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우승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신성은 이후 ‘불타는 장미단’ ‘한일톱텐쇼’ ‘트롯챔피언’ 등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굵직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트로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와 MBC에브리원 ‘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 등 예능과 MC로서의 도전도 멈추지 않았다.

최근에는 신곡 ‘얼큰한 당신’으로 팬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졌고, 꾸준히 쌓아온 방송 출연과 음악 행보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한류를 견인하는 아티스트로서 이번 영예로운 수상은 그간의 노력이 이룬 값진 결과이자,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으로 읽힌다. 

꾸준한 성장과 진한 여운을 남긴 신성은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는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