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폭격 액션 다시 불붙이다”…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VOD 개봉→안방 극장 긴장감 솟구쳐
따스한 빛이 깃든 거실에 마동석의 묵직한 한방과 서현이 내뿜는 비밀스러운 긴장감이 파고든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스크린을 넘어 VOD와 IPTV, OTT 플랫폼을 통해 안방 1열로 이동했다. 강렬하고 화려한 오컬트 액션으로 기대를 모았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진짜 이야기가 이제는 집에서 다시 살아난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어둠의 집단에 대항하는 해결사 팀 ‘거룩한 밤’의 폭풍 같은 활약을 담았다. 바우 역의 마동석과 샤론 역의 서현, 김군을 맡은 이다윗이 선과 악, 주술과 인간성 사이에서 치열한 격전을 펼친다. 혼돈에 잠식된 도시를 배경으로 터져 나오는 강렬한 액션과 거친 에너지는 관객을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임대희 감독이 이끄는 이번 작품에는 마동석을 중심으로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 개성 강한 배우진이 모여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92분 짧고 굵은 러닝타임에 15세 관람가 등급, 영화 말미에는 쿠키 영상 한 편이 더해졌다.
누적 관객수는 77만 7천여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200만 명에 절반을 넘긴 상황이다. 관람평은 네이버 6.41점, 메가박스 7.1점, CGV 골든에그지수 72%로 집계됐다. 폭넓은 호불호 속에서도 액션과 서스펜스를 높인 연출,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연기가 평가의 중심에 섰다.
안방 VOD 서비스는 오늘부터 KT Genie TV, SK Btv, LG U+TV 등 IPTV와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애플TV, 씨네폭스,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열린다. 거침없는 악과 맞서는 ‘거룩한 밤’ 팀의 열정과 결연한 이야기를 안방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지난 4월 30일 개봉해 각기 다른 플랫폼을 통해 오늘부터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