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 커피 한잔의 반전 서사”…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따스함→팬 눈물 궁금증
빛나는 미소로 카페 문을 연 천록담은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색다른 모습을 전했다. 팬을 향한 진심을 담아 바리스타로 나선 그 순간, 시청자들은 무심코 스친 따뜻함에 마음을 빼앗겼다. TOP7의 유쾌한 에너지와 함께 번진 천록담과 시니어 바리스타 팬의 교감이 화면 너머로 잔잔하게 번져갔다.
퀵서비스 주자로 변신한 천록담은 서울 강동구의 한 카페에서 60대 시니어 바리스타 팬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간 반찬 가게, 옷 가게, 네일 숍 등 곳곳을 누볐던 천록담은 이번에도 남다른 팬사랑을 실천했다. 예상치 못한 공통점이 공개돼 현장은 한층 훈훈해졌다. 과거 카페를 직접 경영하고 커피협회 이사로 활동했던 천록담의 이력이 소개되며, 출연진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의 시선을 끈 것은 천록담이 직접 내린 커피 한 잔이었다. 오랜 시간 타인을 위해 정성껏 커피를 내려 온 팬의 마음에, 천록담은 자신의 손길로 새로운 감동을 더했다. 팬은 “더 찐팬이 됐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셔라”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과 따스함이 가득했다.
한편, 천록담은 특유의 비음을 담아 “커피 한잔할래요?”를 부르며 예상치 못한 로맨틱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일상의 작은 배려가 오롯이 전해지는 순간, 현장과 시청자 모두에게 따스한 파문을 일으킨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은 각자의 색으로 시청자와 통했던 TOP7 멤버들의 트롯 무대와 천록담의 인간적 매력이 어우러지며 트롯의 경계를 넘어선 공감을 선사했다. 천록담의 깜짝 팬서비스와 진솔한 감동을 담아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18회는 9월 4일 밤 10시에 TV CHOSUN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