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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고척돔서 폭발”…불꽃파이터즈 집결, SBS플러스 직관→열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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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고척돔서 폭발”…불꽃파이터즈 집결, SBS플러스 직관→열기 집중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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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와 함께 고척스카이돔이 살아 숨 쉬었다. ‘불꽃야구’의 두 번째 직관 생중계 소식에 야구팬들의 마음이 전광판처럼 뛰기 시작했다. 집안에 머무른 채로도 느낄 수 있는 대형 구장의 웅장함, 선수들의 뜨거운 시선과 숨결은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됐다. 타오르는 박진감과 축제 같은 분위기가 순간순간 팬들의 일상에 스며들었다.

 

이번 ‘불꽃 파이터즈 VS 인하대학교’ 경기는 SBS플러스만의 직관급 생중계로, 시청자들에게 프로야구 못지않은 현장감을 선사했다. 플랫폼은 실제 관람에 준하는 체감도를 목표로, 한층 세밀한 중계와 다양한 시청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끌어냈다. 특히 전설적인 야구인 김성근 감독을 필두로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등 굵직한 이름들이 총출동해 ‘불꽃파이터즈’만의 위엄을 세웠다. 이들의 원숙한 플레이와 벤치 분위기는 다시 한번 야구 본연의 감동을 환기시켰다.

“불꽃 파이터즈 생중계”…SBS플러스, 고척돔 직관→야구 팬들 열광
“불꽃 파이터즈 생중계”…SBS플러스, 고척돔 직관→야구 팬들 열광

무엇보다도 JTBC와의 저작권 소송이 격화된 상황 속에, ‘불꽃야구’는 구단 본연의 정체성과 색깔을 잃지 않고 팬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사 스튜디오C1의 유튜브 영상 일부가 삭제되는 등 난관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SBS플러스는 기존 틀을 깨는 스포츠 중계 접근으로 새 숨결을 불어넣었다. 저마다 사연과 전설을 가진 야구인들의 모임은 한 팀으로 힘을 합쳐, 화면 너머의 안방에도 색다른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직관의 기회, 한 번의 경기로 스포츠가 가진 치열함과 애틋함까지 동시에 안기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야구장을 초월한 에너지, 선수와 팬이 한 마음이 되는 벅찬 공감대가 SBS플러스 ‘불꽃야구’ 생중계를 통해 전국에 퍼졌다. 이번 야구 경기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생중계로 안방을 찾으며 새로운 스포츠 중계의 감동을 예고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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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파이터즈#sbs플러스#불꽃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