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여름 속 청초한 눈빛”…‘I Miss My…’ 6인 6색 미학→변화 향한 설렘 폭주

초여름이 내리는 아침 햇살 아래, 퍼플키스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은 새로운 변화를 노래하며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유롭고도 서정적인 무드가 파도처럼 번지는 콘셉트 포토마다 여섯 빛깔 청춘의 내면이 진하게 채워졌다. 아련한 눈빛과 여름을 품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소중한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감성이 묻어났다.

퍼플키스가 다가오는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두 번째 싱글 앨범 ‘I Miss My…’의 개인 콘셉트 이미지는 멤버마다 다채로운 오브제와 보헤미안 감성, 개성 강한 체크 패턴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뤘다. 꽃 한 송이, 다이어리, 건반처럼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소품들은 서정적이고도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초록빛 가득한 자연을 배경 삼아,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표정과 태도로 사랑받는 순간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이번 신보에 담긴 퍼플키스만의 색다른 매력에 매료됐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금껏 ‘마녀’, ‘좀비’, ‘괴짜’ 등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콘셉트의 시리즈로 주목받아온 퍼플키스는 9개월 만의 신보에서 새로운 서사를 펼칠 예정이다. ‘I Miss My…’에는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가 진하게 녹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앨범 콘셉트를 세심하게 반영한 스타일과 자유로움 속에 스며든 청초함이 음악팬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했다.

특히 이번 이미지는 이전보다 깊어진 감정선과 멤버별 시그니처가 두드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매번 자신만의 서사와 색채로 돌아온 퍼플키스이기에, 이번에도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며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어떤 감정의 파노라마를 완성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퍼플키스의 두 번째 싱글 앨범 ‘I Miss My…’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이 선사할 여름의 감성이 음악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