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URN 경민, 쇼! 챔피언서 첫 MC 도전”…진중한 각오 속 반전 매력→신선한 성장 드러났다

밝은 미소로 무대에 등장한 8TURN 경민은 ‘쇼! 챔피언’에서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그려냈다. 자신만의 상쾌한 비주얼과 담백한 멘트, 그리고 첫 출연의 긴장 속에서도 빛난 위트와 소탈함까지, 경민의 열정은 음악방송 현장을 환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그러나 내면 깊은 곳에서 차오르는 진중한 각오와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은 곧 방송 전체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이날 경민은 82메이저 남성모, 앰퍼샌드원 김승모 등과 나란히 서며, ‘비긴 어게인’을 테마로 다채로운 코너를 이끌었다. “소중한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첫 인사를 건넨 경민은, ‘나!왔어’ 코너에서 “오늘의 MC 시간이 곧 ‘Electric Heart’ 같은 순간”이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도했다. 시종일관 또렷한 딕션과 차분한 리액션으로 무대를 안정감 있게 이끌었으며,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이끌어가는 능력 역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취향의 발견’ 코너에서는 예리한 관찰과 장난기 어린 대화로 앰퍼샌드원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한편, 본인 역시 그룹 8TURN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강렬한 ‘Electric Heart’ 퍼포먼스 뒤에는 “나 오늘 MC”라며 현장에 경쾌한 활력을 더했고, 공부와 자기계발을 향한 열정도 진솔히 털어놓아 색다른 성장 곡선을 예감케 했다.

그룹 8TURN이 신곡 ‘Electric Heart’로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동시에, 경민 역시 MC로서의 첫 걸음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생방송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도 그의 안정감은 돋보였으며, 청량함과 디테일한 진행으로 동료와 팬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민의 또렷한 존재감과 글로벌 행보는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경민이 MC로 활약하는 모습과 8TURN의 무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쇼! 챔피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