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쇼케이스 포스터 한밤 압도”…‘클럽 이카루스’ 기적의 데뷔 신호→팬덤 꿈결 반응
섬세한 포스터 한 장이 공기 중 긴장감을 타고 번지며 아르테미스의 이름을 세상에 부드럽게 밀어넣었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쇼케이스 사전 공개 이미지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설렘 섞인 환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팬덤 ‘우리’의 마음은 디지털 공간을 넘어 서로의 심장을 울렸다.
아르테미스는 새 앨범 ‘Club Icarus’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이번 쇼케이스 포스터로 컴백을 고대해온 ‘우리’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인 이미지는 아르테미스만의 감각적인 미장센과 새로운 음악 세계관을 풍부하게 투영시켰다. 각 멤버의 독특한 색과 아우라, 그리고 앨범에 담긴 서사가 이미지 속에 정교하게 그려져,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될 ‘Club Icarus’ 쇼케이스에서는 아르테미스가 타이틀곡 ‘Icarus’를 하루 먼저 선보이며 정식 컴백의 문을 본격적으로 연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는 누구보다 앞서 신곡 무대를 직접 경험하게 되고, 현장의 열기와 응원은 단숨에 소셜 미디어로 확산돼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Club Icarus’에는 타이틀곡 ‘Icarus’ 외에도 ‘Club for the Broken’, ‘Obsessed’, ‘Goddess’, ‘Verified Beauty’, ‘BURN’ 등 여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상처 입은 이들만의 비밀스러운 클럽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각 곡 속에 입체적으로 녹아 있기에, 아르테미스의 음악적 실험과 깊은 메시지에 팬심은 동요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화려한 변주와 세련된 감성, 직설과 은유가 교차하는 아르테미스만의 음악 미학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도 나온다.
큐레이팅된 콘셉트 포토와 트랙 리스트 공개에 이어 멤버들은 새로운 면모를 연이어 드러내 팬들의 호기심을 극으로 이끌었다. 특히 글로벌 팬 역시 반전 가득한 모습에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후에도 다채로운 콘텐츠가 이어질 예정이라 컴백 열기는 결코 식지 않고 있다.
아르테미스는 쇼케이스 직후인 13일 오후 1시, 정규 앨범 ‘Club Icarus’를 정식 발매한다. 치열한 감정과 꿈을 노래할 타이틀곡 ‘Icarus’로 시작되는 본격적인 활동 역시 예고됐다. 상처와 꿈, 새로운 도약이 오롯이 담긴 ‘Club Icarus’는 13일 오후 1시부터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