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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첫날부터 폭발적 매진행렬”···제임스 건 신화→주말 극장가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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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첫날부터 폭발적 매진행렬”···제임스 건 신화→주말 극장가 기대감 고조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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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맨’이 새로운 역사의 서막을 알리며 극장가에 밝은 에너지를 퍼뜨렸다. 장대한 액션과 신비로운 세계관을 품은 ‘슈퍼맨’이 개봉 첫날부터 만석 행렬을 기록, 기대와 호기심이 가득한 상영관 속에서 관객들은 특별한 설렘의 순간을 맞았다. 눈길을 사로잡던 포스터가 실제 흥행으로 이어지자, 영화관마다 진동하는 환희와 열기가 고조됐다.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슈퍼맨’은 개봉 첫날 9만2000여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국 1286개 스크린에서 19.9% 스크린, 30.0% 상영점유율을 차지하며 힘 있게 롱런을 예고했다. 예매율도 20.1%로, 오전 한때 7만7000명 이상이 티켓 예매에 나서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이는 뒤를 이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예매율 14.1%와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극장에서 ‘슈퍼맨’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화 '슈퍼맨' 화면 캡처
영화 '슈퍼맨' 화면 캡처

관객들의 무한한 기대가 집중된 ‘슈퍼맨’은 DC 유니버스를 새롭게 여는 첫 번째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제임스 건 감독만의 유쾌하고 혁신적인 연출력이 전면에 펼쳐지며, 슈퍼히어로 장르의 판도를 바꾸려는 야심찬 포부가 영화 곳곳에 녹아들었다. 다가오는 주말, 관객들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슈퍼맨’의 쿠키 영상은 총 두 개로 관람객의 궁금증과 즐거움을 더한다.

 

여름 극장가에 거대한 열풍을 몰고 온 ‘슈퍼맨’은 혁신적인 액션과 신선한 캐릭터 해석으로 극장가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 눈부신 시각효과, 새로운 시대의 영웅 탄생을 알리는 메시지까지 더해지며, ‘슈퍼맨’이 남길 흥행 신화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슈퍼맨’은 이번 주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관객들은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DC의 시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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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제임스건#쥬라기월드새로운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