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돌체앤가바나 현장서 만난 메릴 스트립→패션 아이콘 탄생의 서사”
문가영이 무대 위가 아닌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쇼 현장에서 새로운 서사의 주인공이 됐다. 찬란한 불빛과 플래시 속에서 문가영은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특유의 세련된 감각을 한껏 드러냈고, 세계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지 관객과 취재진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대담한 레오퍼드 패턴과 오버사이즈 데님, 벨트 레이어링이 어우러진 쿨 걸즈 콘셉트의 스타일링은 그녀만의 자유분방한 아우라와 동시에 고급스러운 매력을 부각시키며 현장의 공기를 단숨에 바꾸어 놓았다.
이날 가장 화제를 모은 장면은 문가영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로 잘 알려진 배우 메릴 스트립, 세계적인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나란히 앉아 한껏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세계 패션계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문가영의 당당한 태도와 여유로운 미소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패션 관계자들은 물론 각국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저녁에 열린 브랜드 디너에서는 깃털 장식이 섬세하게 더해진 이브닝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우아함을 드러냈다. 무대와는 또 다른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그만의 모던함이 돋보였으며, 헤어스타일 역시 자연스러운 여유를 더해 그녀의 스타일 변신이 빛났다.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장 안팎에서 보여준 문가영의 다양한 스타일과 활약은 글로벌 앰버서더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밀라노 패션위크의 중심에서 다양한 옷차림과 태도, 현지 셀럽들과의 진솔한 교류까지 곁들인 문가영의 일거수일투족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각종 사진과 영상으로 재확인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리드하는 문가영의 모습 덕분에 돌체앤가바나 행사장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장면이 이어졌다.
한편 문가영은 예능 ‘스틸하트클럽’ MC로서 오는 10월 21일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