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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상승세 몰아친 격변의 서바이벌”…보이즈2플래닛, 반전 무대→최립우 긴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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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상승세 몰아친 격변의 서바이벌”…보이즈2플래닛, 반전 무대→최립우 긴장감 폭발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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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탄탄한 매력으로 첫 관문을 통과한 정상현은 이번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무대에 선 참가자들의 뚜렷한 개성, 그리고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이 점점 더 남다른 엔터테인먼트의 정수를 펼쳐내고 있다. 치열한 생존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화면을 가득 채운 이들의 눈빛은 이번 시즌이 K-POP 시장에 남길 새로운 파도를 예고한다.

 

48인의 실력파 연습생들이 가려진 조명 아래 각자의 꿈을 걸고 진검 승부를 시작했다. 랩과 퍼포먼스, 자신만의 음악성을 앞세운 정상현은 단숨에 TOP3 자리에 올라 무대를 장악했다. 유니크한 힙합 보이스와 무르익은 무대 매너가 시청자와 스타 크리에이터 모두의 눈길을 붙잡았다. 최립우 역시 첫 방송부터 이어진 시크한 카리스마로 최상위권 ‘고정픽’이라는 별칭이 주어졌고, 발전하는 아이덴티티와 입체적인 매력이 경쟁 구도에 불을 더했다. 변화무쌍한 레이스 속에서 마사토는 시그널송 테스트에서부터 끈질긴 성장곡선을 보여주며 TOP8의 강자로 부상했다. 체계적인 실력과 흔들림 없는 집중력, 장르를 넘나드는 표현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차세대 주자 탄생 예감”…정상현·최립우·마사토, ‘보이즈 2 플래닛’ 반전 무대→최종 멤버 경쟁 격화 / Mnet
“차세대 주자 탄생 예감”…정상현·최립우·마사토, ‘보이즈 2 플래닛’ 반전 무대→최종 멤버 경쟁 격화 / Mnet

이번 라운드에서도 예측 불가의 ‘다크호스’들이 등장하며, 공식 순위 8위권 밖 참가자들의 분투가 극적 서사의 한 축을 이뤘다. 판저이는 올스타로 직행하는 저력을 입증하며 13위에 올라, 탄탄한 실력과 팬덤의 신뢰를 동시에 얻었다. 쉬칭위는 댄스 유닛의 센터 자리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쑨지아양과 천카이원 역시 각자의 매력 포인트로 마니아 팬층을 형성했다. 니안보행의 24위 껑충 상승도 이목을 끌었으며, ‘순위 반등의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릴 만큼 한층 공고해진 입지를 증명했다.

 

포지션 쟁탈전이 예고된 다음 무대에선 오로지 탑 등급자만이 살아남는 절체절명의 승부가 기다린다. 센과 펑진위, 박동규, 천보원, 김재현, 박준일 등 두각을 드러낸 이들은 안정된 클래스를 과시했고, 정현준·아틱, 후한원·타츠키, 김시환·김인후 등은 각자의 댄스 스타일로 그룹 내 가능성을 넓혔다.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로 무대를 옮긴 참가자들은 매 순간 진화하며, 단 24명만이 생존한다는 사실이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보이즈 2 플래닛’은 글로벌 화제성에서도 돌풍을 이어간다. 펀덱스 조사 결과 TV·OTT 부문 2주 연속 통합 1위에 등극, 탄탄한 팬덤과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참가자 이상원은 비드라마 출연자 중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오르며, 국내외 K-POP 팬덤의 지지가 얼마나 폭발적인지 입증했다.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과 예비 팬들의 관심이 한계 없이 확장되는 지금, 최종 데뷔 멤버의 윤곽에 관심이 쏠린다.

 

정상현, 최립우, 마사토를 비롯해 판저이, 쉬칭위, 쑨지아양, 천카이원, 니안보행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차세대 K-POP 주자들의 성장 서사는 본격적인 생존 경쟁과 함께 더욱 강렬한 감정의 파동을 만들고 있다.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으려는 참가자들의 각오가 다음 방송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24명만이 살아남을 극한의 승부, 진짜 반전의 무대가 예고된 ‘보이즈 2 플래닛’은 8월 21일 밤 9시 20분 6회 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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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보이즈2플래닛#최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