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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e tete”…뷔, 거울 셀카 한 방에 심장 흔들→장난기 눈빛과 소년美 일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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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e tete”…뷔, 거울 셀카 한 방에 심장 흔들→장난기 눈빛과 소년美 일상 포착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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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잠시 머문 오후, 뷔가 거울 앞에 선 순간은 일상의 소소함과 자유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핸드폰을 들고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셀카를 남긴 뷔의 표정에는 묘한 투명함과 유쾌함, 그리고 무대 위와는 또 다른 편안함이 담겨 있었다. 핸드폰 케이스에 붙은 팝아트 스티커와 배경에 놓인 스탠드 마이크, 주황빛 음영은 연습실 혹은 무대 뒤에서의 그 순간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뷔의 셀카는 무엇보다 다듬어진 헤어스타일이 깔끔하게 이마를 드러내고, 자연스러운 미소와 편안한 표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이 오히려 뷔만의 진솔함을 드러났다. 장난기 어린 눈동자와 살짝 머금은 미소는 소년의 유쾌함을 닮았고,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ove me tete”…뷔, 장난기 어린 눈빛→거울 셀카의 압도 /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
“Love me tete”…뷔, 장난기 어린 눈빛→거울 셀카의 압도 /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

뷔는 이 사진과 함께 “Love me tete”라는 문장을 남겼다. 짧지만 다정한 그 한마디는 팬들에게 소소한 설렘과 위트를 동시에 안겼고, 마치 자기 자신과 대화하거나 혹은 팬들에게 전하는 비밀스러운 주문처럼 느껴졌다. 팬들은 “자유로운 분위기가 힐링된다”, “눈빛이 무드를 바꾼다”며 댓글을 달며 뷔의 자연스러운 순간에 열광했다.

 

한편, 이번 셀카 속 뷔는 그간 데뷔 후 보여온 변신이나 강렬한 무대 카리스마와는 다른, 본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단순한 거울 셀카 한 장이었지만 그 안에는 뷔만의 차분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팬들에게 또 다른 여운을 남겼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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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