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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염윤석으로 질주 시작”…전력질주 첫 연기→강렬한 성장 서사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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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염윤석으로 질주 시작”…전력질주 첫 연기→강렬한 성장 서사 궁금증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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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영화 전력질주에서 염윤석 역을 맡아 생애 첫 스크린을 질주한다는 소식에 무대 자체가 설렘으로 물들었다. 청춘의 에너지와 패기를 안고 트랙 위에 선 박성현은, 생생하고 치열한 러닝 드라마 속에서 자신만의 결연한 빛을 만들어냈다. 익숙하지 않은 출발선이지만, 끝까지 쉼 없이 달릴 그의 얼굴은 새로운 도전의 서막과 긴 여운을 동시에 남겼다.

 

영화 전력질주는 현재를 위해 달리는 강승열, 미래의 꿈을 좇는 장근재, 그리고 시간을 뛰어넘는 이들이 자신의 엔딩을 향해 함께 달리는 러닝 드라마다. 박성현은 하석진, 이신영, 다현, 이순원, 윤서빈 등과 팀을 이루며 팀 특유의 다이내믹한 분위기와 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첫 스크린 질주”…박성현, ‘전력질주’서 염윤석으로 새로운 출발→9월 10일 데뷔 기대 / 앤피오
“첫 스크린 질주”…박성현, ‘전력질주’서 염윤석으로 새로운 출발→9월 10일 데뷔 기대 / 앤피오

특히 박성현은 작품 속에서 주인공 강승열(이신영)과 육상 유망주 장근재(윤서빈) 사이에 선 동료 선수 염윤석으로 분했다. 그는 대사 한 마디, 몸짓 하나에도 청춘 특유의 직진 본능과 단단한 성장 서사를 담아내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얼굴을 완성했다. 박성현의 캐릭터 표현을 위해 그는 체격과 달리기 훈련을 반복했고, 캐릭터에 밀착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닝 드라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쟁과 우정, 훈련과 성장의 순간이 영화 전체를 뜨겁게 달군다. 염윤석은 늘 팀원 사이에서 긴장과 경쟁을 유발하면서도, 묵직한 우정과 의지를 품고 있어 관객들에게 다면적 매력을 전한다. 박성현은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일 뿐 아니라, 끈끈한 팀워크와 거침없는 전력질주를 몸소 보여주며 첫 데뷔작답지 않은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 전력질주는 박성현이 염윤석 역으로 첫 연기 경력을 시작하는 작품이다. 철저한 준비와 몰입 과정 끝에 완성된 캐릭터로, 박성현은 뜨거운 경쟁의 장에서 땀의 의미와 성장의 기쁨을 새롭게 써 내려간다. 모든 청춘의 순간이 응축된 러닝 드라마 전력질주는 9월 1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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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전력질주#염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