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바로엔터테인먼트 품 안에서”…변우석과 한 지붕→새로운 시작에 궁금증
잔잔한 미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배우 이채민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변우석, 진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한 식구가 된 이채민의 행보는 단단한 신뢰와 기대 속에서 빛을 더하고 있다. 각기 다른 인물을 조용히 자신의 색채로 채워왔던 이채민의 다음 도약이 조명받는 순간이다.
이채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첫 등장했다. 이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채로운 드라마에서 특유의 친근함과 개성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넷플릭스 ‘하이라키’에서는 주연급 배우로 거듭나며 확실한 성장세를 입증했으며, 신선한 청춘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로 대중과 한층 가까워졌다.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채민이 가진 매력적인 마스크와 내면의 힘, 그리고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역량에 기대가 크다”며 “이채민이 한계 없는 가능성을 펼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신뢰를 더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조금씩 두터워진 이채민의 필모그래피는 이번 전속계약으로 한층 더 폭넓은 지평을 맞게 됐다.
무엇보다 이채민은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매 순간 성장과 변신을 선보인 이채민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채민이 출연하는 ‘폭군의 셰프’는 이달 23일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