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GS 핑크빛 하이틴 변신”…‘GROSS’로 첫사랑 설렘 쏟아진 순간→성장 스포트라이트
밝은 빛이 스며든 무대 공간, HITGS(힛지스)의 눈빛에는 핑크빛 기대감이 가득했다. 스쿨룩 차림의 멤버들이 또렷한 표정과 자유로운 포즈로 하이틴 감성을 해석한 그 순간, 영상은 보는 이를 동화 속 한 장면으로 이끌었다. 팀만의 쾌활함과 개성,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흥겨운 효과가 어우러져 러블리한 에너지가 화면 곳곳을 물들였다. 이렇듯 설렘을 품은 여정은 HITGS의 새로운 챕터가 곧 펼쳐질 것이라는 설득력 있는 신호로 다가왔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데뷔 첫 컴백의 제목 ‘GROSS’를 둘러싼 호기심이 짙게 남는다. 각 멤버는 진지함과 쾌활함, 부드러움과 강단을 오가며 자신만의 색채를 드러냈고, 핑크톤의 공간과 하이틴 무드는 순수한 소녀들의 성장과 설렘을 오롯이 투영했다. 애니메이션적 연출로 생동감이 극대화된 이번 선공개 영상은 단순한 비주얼을 넘어, ‘GROSS’가 품은 변화의 메시지를 느끼게 한다. 팬들 역시 곡이 완전히 공개되기 전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대감 속에서 곧 다가올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HITGS는 지난해 데뷔 직후 ‘티르티르’ 팝업스토어 오픈, ‘2025 F/W 서울패션위크’ 참석, 그리고 여성 캐주얼 브랜드 ‘베티붑’,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의 광고 모델 등으로 패션·뷰티계에서 이미 존재감을 보였다. 여기에 프렌치 감성 매거진 ‘로피시엘 YK에디션’ 화보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각인시키며,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왔다. 무엇보다 HITGS는 오는 8월 글로벌 페스티벌 ‘SUMMER SONIC BANGKOK 2025’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한층 더 넓은 무대로 도약을 예고했다.
누구보다 빠르게 자신만의 성장 곡선을 그려온 HITGS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GROSS’를 매개로 소녀시대의 설렘과 내일의 꿈을 동시에 조명한다. 새롭게 펼쳐질 멤버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의 이야기엔 첫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청춘의 서사와 함께 다음 무대를 향한 포부가 녹아 있다. 신인만의 패기로 장식한 핑크빛 영상이 끝나고, HITGS가 펼칠 또 다른 변화와 성장이 팬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HITGS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디지털 싱글 ‘GROSS’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