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운명적 재회 속 결혼 준비 과정 고백”→원자현과 12살 나이차 향한 진심의 순간
밝은 미소로 웨딩 마치의 문을 열던 윤정수와 원자현의 순간은 따스한 설렘으로 시청자 마음에 내려앉았다. 12살의 나이차를 넘어 피어오른 두 사람의 진실한 교감은 어느새 혼인신고, 그리고 결혼 준비에 이르기까지 깊고 리드미컬한 감정의 결을 남겼다. 조심스러운 만남과 친근한 농담이 교차하던 화면 위, 윤정수가 예비신부 정체를 공개하는 장면은 소문 이상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윤정수와 원자현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MC와 스포츠 리포터로 각기 다른 길을 걷던 인물들은, 오랜 시간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원자현이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신랑이자 예비 남편 윤정수에게도 큰 영감이 됐다고 전해진다.

예비부부는 결혼 준비 과정과 웨딩 화보 촬영 등 특별한 순간을 직접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윤정수는 지난달 방송에서 혼인신고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더해, 1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자현을 처음으로 공식 소개하며 두 사람의 솔직한 일상과 결혼을 앞둔 설렘,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까지 담아내 새로운 서사를 펼쳤다.
무엇보다 예비신부 원자현은 과거 스포츠 프로그램과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는 건강 전도사로 활약해왔다. 윤정수와 함께 출연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들의 결혼 준비 여정이 리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윤정수와 원자현의 결혼 준비 과정은 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