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찬, 팝스타의 탄생”…‘Champagne Poppin’ 터졌다→글로벌 팬심 뒤흔든 데뷔

강유찬이 새로운 이름으로 또 한 번 청춘의 파동을 불러일으켰다. 에이스 시절의 다양한 무대와 팬덤의 응원이 하나의 서곡처럼 쌓여온 가운데, 그의 목소리와 손끝에서 빚어진 첫 번째 솔로 싱글 ‘Champagne Poppin’이 대중 앞에 당당히 펼쳐졌다. 도발적인 가사와 중독적인 그루브가 어우러진 이번 곡은 강유찬의 색다른 음악 여정에 불을 지폈다.

‘Champagne Poppin’은 웨이베러 소속 대표 프로듀서 헬로글룸, 도그샴푸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특히 강유찬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내면의 성장과 아티스트로의 변화를 온전히 드러냈다. UK 개러지 기반 댄스 팝 장르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네가 나를 의심할 때 난 너무 설레”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는, 아이돌 강유찬이 아닌 새로운 팝스타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의미를 더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 프롬트웬티의 독창적 영상미와 더불어, 글로벌 패션 모델 박희정의 존재감이 세련된 무드에 깊이를 새겼다.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 안무가 우태가 참여한 퍼포먼스는 한층 몰입감 있는 서사를 완성했다. 음악, 영상, 퍼포먼스가 삼박자를 이루며 강유찬만의 유니크한 세계관을 화려하게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유찬의 이번 솔로는 기존 아이돌의 틀을 넘어, 글로벌 팝스타라는 자기만의 목표에 한층 가까워진 무대가 돼주고 있다. 그룹 활동에서 다져온 음악적 존재감에, 첫 솔로 도전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에너지가 더해졌다. 그를 지켜본 이들은 “진짜 아티스트 강유찬의 시작”이라는 기대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공식 솔로 무대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강유찬의 ‘Champagne Poppin’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에게 어떤 여운을 남길지 시선이 모인다. 새롭게 펼쳐진 음악과 무대, 한 편의 영화 같은 도전의 첫 발자국이 K팝의 또 다른 성장 신호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Champagne Poppin’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