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BASEONE 서울 매진행렬 흔들다”…정규 1집 대기록→월드투어 심장 뛰는 이유
무대를 가득 채운 조명의 물결 아래, ZEROBASEONE 아홉 멤버의 에너지는 팬들의 환호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서울에서 시작된 이들의 새로운 월드투어 ‘HERE&NOW’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K-팝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치열한 예매 경쟁에 이어 시야제한석까지 긴급히 추가 오픈되는 현장은 열정과 기대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ZEROBASEONE은 이번 투어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수록곡 무대는 물론, 데뷔 이래의 아이코닉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엮은 공연을 선보인다. 어떤 무대도 무색하게 만드는 이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그리고 팬덤 ZEROSE와의 진한 교감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는 실감을 더한다. 팬들의 요청에 응답해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을 결정한 모습에서도, ZEROBASEONE과 팬들이 만들어내는 무대의 의미가 남다름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정규 1집을 시작으로 컴백 때마다 ‘6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내외 주요 차트를 석권한 제로베이스원은 오직 열정과 음악만으로 성장의 궤적을 증명해왔다. ‘타임리스 월드’ 투어로 14만여 명의 관객을 만났던 경험 위에, ‘HERE&NOW’라는 새로운 도약까지 이뤄내며 글로벌 ‘톱티어’ 아이돌다운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대규모 아레나 무대와 독보적인 콘셉트, 확장된 서사 역시 관객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ZEROBASEONE은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을 모두 무대 안에서 녹여내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여기에 성장과 탐구, 그리고 변화의 아이덴티티까지, 고유의 컬러와 연출이 아낌없이 펼쳐진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타이베이, 홍콩까지 7개 지역 11회 투어가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점차 고조되고 있다.
ZEROBASEONE의 월드투어 ‘HERE&NOW’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그 막을 올릴 예정이다. 오늘 오후 4시에는 NOL 티켓을 통해 시야제한석 추가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