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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12주 연속 정상”…글로벌 팬심 폭발→솔로 투어도 전회 매진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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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12주 연속 정상”…글로벌 팬심 폭발→솔로 투어도 전회 매진 신화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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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다시 한 번 팬덤의 기적을 재현했다. ‘아이돌픽’ 8월 1주차 위클리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진은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과 전체 부문 1위에 오르며 변치 않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열정적인 응원 속에서 그는 무려 6만7천 여 표를 쓸어담으며, 12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완성했다.

 

이번 기록은 단순한 인기의 척도를 넘어 팬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음악의 힘이 만들어낸 새로운 문화적 상징으로 다가온다. 단단한 팬층의 지지는 방탄소년단 진이 단연 돋보이는 이유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시작된 12주 연속 정상을 지킨 행보는 그의 대중성과 저력을 실감하게 한다.

“압도적 팬심이 만든 1위”…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8월 1주차 위클리 전체 석권→솔로 투어까지 대세 행보
“압도적 팬심이 만든 1위”…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8월 1주차 위클리 전체 석권→솔로 투어까지 대세 행보

방탄소년단 진의 글로벌 영향력은 차트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5월 공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세계 각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스포티파이 누적 3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했다. 발매 3개월 만에 이룬 결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 노래의 감정이 강하게 연결됐음을 시사한다.

 

무대 위 진의 존재감은 공연장에서도 증명됐다. 6월 28일 고양에서 시작된 첫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는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9개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8회의 공연마다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은 진의 음악과 메시지에 진심을 더했다.

 

방탄소년단 진의 이번 기록 행진은 음악, 무대, 팬심이 어우러진 한 편의 드라마로 기억될 전망이다.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을 넘어 전체 부문으로 확장된 인기, 솔로 커리어의 뚜렷한 성과까지 그가 선사한 감동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개성 넘치는 음원 영향력과 전 세계 콘서트 매진 열풍에 힘입은 방탄소년단 진은, 한계 없는 성장 곡선을 그리며 가요계와 K팝 팬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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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진#아이돌픽#달려라석진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