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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강용의 무지개 성장 기록…꿈과 현실 사이 갈림길→진짜 변화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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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강용의 무지개 성장 기록…꿈과 현실 사이 갈림길→진짜 변화의 무게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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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도시의 일상 속에서도 각자의 꿈을 품은 사람들이 있다. 나혼자산다의 전현무와 강용이 그 주인공이다. 한 사람은 어머니와 가족의 정을 지키기 위해, 또 다른 한 사람은 미래를 여는 열정으로 한 발짝씩 세상에 다가선다. 반복되는 하루에 새로운 빛을 더하는 두 사람의 도전이 시청자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전현무는 오랜만에 다시 꺼낸 전원주택의 꿈과 함께 2023년부터 준비해 온 ‘효도 5개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 단계로 어머니 집 근처 이사를 목표로 여러 집을 찾아 나섰다. 한눈에 들어오는 대저택, 테라스가 운치 있는 전원주택까지 둘러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지만,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단호한 반대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가족을 향한 선한 의지와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전현무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인생의 갈림길을 떠올리게 했다.

“각자의 꿈을 좇아”…‘나 혼자 산다’ 전현무·강용, 일상 속 도전→진짜 성장의 순간 / MBC
“각자의 꿈을 좇아”…‘나 혼자 산다’ 전현무·강용, 일상 속 도전→진짜 성장의 순간 / MBC

한편 강용은 평범한 주말 속 작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여느 때처럼 아침 늦잠 뒤 분주한 집안일로 하루를 연 그는, 이내 진짜 무대인 야구장으로 향했다. 스포츠캐스터라는 꿈을 연습으로 다듬기 위해 경기장의 공기 아래 마이크를 잡은 강용. 선배 나진 아나운서의 든든한 조언과 함께 실제 중계를 방불케 하는 연습에 집중했다. 반복되는 연습과 열정이 쌓이며, 그의 평범한 주말은 미래를 향한 성장의 시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시청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무지개 회원들을 통해, 혼자 걷는 길에도 크고 작은 변화와 감동이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각자의 자리에서 그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전현무와 강용의 하루는, 같은 듯 달라진 우리 모두의 인생을 응원하는 따뜻한 응답과도 같다. ‘나 혼자 산다’는 8월 15일 금요일 밤, 전현무와 강용이 보여준 꿈을 좇는 순간과 더불어, 일상 속 묻어나는 휴식과 진짜 성장의 의미를 화면 가득 그려낼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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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나혼자산다#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