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동건 운명의 열쇠는 누구?”…강해림과 16살 나이차 로맨스→운세 해석 속 궁금증 증폭
엔터

“이동건 운명의 열쇠는 누구?”…강해림과 16살 나이차 로맨스→운세 해석 속 궁금증 증폭

김태훈 기자
입력

서울의 거리는 봄의 기운으로 느리게 물들고, 그 속에 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의 이름이 뜻밖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이 스물 여섯 해의 차이를 무색케 한 진솔한 동행을 보여주며, 이동건이 한때 건넨 예측과 고민, 그리고 강해림의 솔직한 바람까지 함께 다시 떠올랐다. 시청자들은 과거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무속인이 남긴 “50살 넘어 결혼운이 또 온다. 늦둥이 아들이 보인다”는 말을 기억했고, 그 운명이 이제 새 국면을 맞이했다.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지난 인연에 점차 이별을 고한 아픔을 겪었으며 최근 그 삶에 다시 사랑이 찾아든 모습이 그려졌다. 2017년 조윤희와의 공개연애와 결혼, 그리고 예기치 못한 이별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이동건은 5년 만에 전해진 열애 사실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특별한 점은 이동건과 강해림 양측 모두 열애설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는 것으로, 오히려 두 사람의 진정성이 더 깊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 / 톱스타뉴스HD뱅크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 / 톱스타뉴스HD뱅크

한편 강해림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운명과 연애를 타로 카드로 점쳐 화제를 낳았다. 타로 마스터 이용진은 “오래 만나는 연애는 몇 년 뒤”라며 강해림의 솔직하고 조심스러운 현재 연애 감정에 의미를 더했다. 방송에서 보여준 이동건의 ‘사업하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는 조언, 또 강해림의 ‘연애를 오래 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겹쳐지며, 두 사람의 새로운 세계가 점차 뒤섞이기 시작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래를 점친 이동건과, 자신의 연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밝혔던 강해림. 둘의 만남에 쏠린 관심만큼이나, 섬세하게 스며든 운명의 실마리가 또 어떤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동건이 새해맞이 운세를 공개하며 진솔함을 더했던 ‘미운 우리 새끼’는 그의 인생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던 장면을 남겼다.

김태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동건#강해림#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