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장중 1.38% 하락”…거래대금 19억 원 육박

지아이이노베이션 주가가 8월 21일 장중 하락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종가(16,590원)보다 1.38% 낮은 16,360원에 거래를 이어갔다. 장 초반 16,660원에 출발해 16,99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한때 16,320원까지 내려앉았다.

이날 거래량은 117,471주, 거래대금은 19억 4,500만 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1조 117억 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 전체 55위에 신규 약진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회사 주식 4,477,106주를 보유 중이며, 외국인 소진율은 7.24%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단기 등락이 수급 및 심리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평가한다. 일부 투자자들은 외국인 수급 변화와 더불어 당일 시황 변화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제약·바이오주 중심의 변동성 확대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개별 종목별로 매매 쏠림이 나타나면서 급격한 시세 변동 위험이 상존한다”고 해석했다.

한편, 정부와 당국은 주식 시장 전반의 안정적 수급 및 투자자 보호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향후에는 글로벌 투자 환경, 외국인 흐름, 업종별 정책 방향 등이 주가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기업 실적 발표와 국내외 증시 동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