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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뮤지컬 무대 위 온주완에 시선 고정”…예비부부 로맨스→뜨거운 응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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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뮤지컬 무대 위 온주완에 시선 고정”…예비부부 로맨스→뜨거운 응원 탄생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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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소셜미디어 화면을 채운 민아의 손끝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설렘과 진심이 번졌다.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배우 온주완의 뮤지컬 공연 장면을 직접 촬영해 공유하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간적인 온기가 물씬 전해지는 그 영상에는, 온주완이 노래와 춤, 그리고 관객들을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이 담겨 색다른 감동을 더했다.  

 

영상 속 온주완은 무대 위에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표정으로 관객들과 눈을 맞췄다. 자연스러운 춤사위와 무대에서의 여유로운 태도가 객석에 따뜻한 기운을 안겼다. 민아는 그런 온주완의 모습을 가까이서 담아내며, 연인으로서의 응원과 애틋한 시선을 섬세하게 전했다.  

온주완(출처=민아 SNS)
온주완(출처=민아 SNS)

이 영상은 곧 온주완의 소셜미디어에도 업로드돼 화제를 모았고, 온주완 역시 민아가 촬영한 장면을 다시 공유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진솔한 사랑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이 함께한 무대는 뮤지컬 ‘마하고니’로, 온주완과 배우 최재웅, 이아름솔 등이 호흡을 맞추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오랜 우정과 사랑을 키워왔다. 민아의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이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무대의 열정과 부부가 될 이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자연스레 교차하며, 시청자와 팬들 역시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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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온주완#마하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