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여름 햇살 같은 미소”…팬미팅 앞두고 설렘→기대 가득한 순간
잔잔하게 드리운 햇살 아래, 배우 유선호가 여름의 정취와 함께 빛나는 미소를 선보였다. 유선호의 사진마다 꽃잎처럼 번지는 설렘과 기대감이 묻어났고, 대형 꽃다발을 조심스럽게 들고 선 모습에서는 오랜만에 팬을 만나러 가는 길 특유의 설렘이 느껴졌다.
반듯하게 빗은 흑갈색 머리와 산뜻한 스트라이프 셔츠 차림의 유선호는 밝고 부드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여름의 생기를 닮은 연한 분홍빛, 흰색, 연보라의 꽃다발을 손에 쥐고, 카메라를 담담하게 응시하는 모습 속에서 맑고 투명한 청춘의 에너지가 전해졌다. 배경의 싱그러운 초록 잎사귀와 햇살이 그려내는 평화로운 한여름 오후의 분위기 속, 유선호는 조용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덧입혔다.

유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담백한 메시지와 함께 팬미팅 일정을 밝혔다. 오는 2025년 8월 17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이틀간 펼쳐질 무대를 예고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하겠다는 설렘을 내비쳤다. 가볍지만 진솔한 그 고백에 팬들은 “여름날 꽃처럼 반가운 미소”, “기다렸다가 드디어 만나는 순간이 기대된다”며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쏟아냈다.
한편, 이번 게시물에서는 기존의 밝고 순수했던 유선호의 이미지 위에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성숙함까지 더해졌다. 여름 오후의 상쾌함과 차분함이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팬미팅 이상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유선호의 팬미팅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2025년 8월 17일 오후 2시와 6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2025년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NOL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