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팝 스테이션의 심장으로 선다”…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 합류→열광의 글로벌 키워드

섬세함과 폭발적 에너지가 교차하는 순간, 이브가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의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계에 새로운 물결을 예고했다. 일상에 스며드는 음악의 힘을 담은 ‘팝 스테이션’ 테마 속에서 이브는 자신만의 음악적 결을 남기는 아티스트로 관객 앞에 선다.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매력의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브는 솔로 첫 EP ‘LOOP’와 두 번째 EP ‘I Did’를 통해 견고한 음악성과 예술적 자유, 그리고 자신만의 색을 동시에 입증했다. 영국 NME와 DAZED가 ‘LOOP’를 2024년 최고의 K-POP 곡으로 주목했으며, 미국 빌보드는 ‘I Did’를 올해의 K-POP 앨범으로 호명해 국제적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수록곡 ‘DIM’은 미국 ‘바이럴 5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음악 전문 매체의 연결된 호평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은 이브의 월드투어로 이어졌다. 유럽과 북미, 라틴 아메리카를 넘나든 단독 투어에서 현지 팬들의 열정이 차곡차곡 쌓였고, 이 성과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이브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뮤지션으로서의 성숙과 성장의 순간이 무대마다 선명히 각인됐다.

이제 이브는 오는 8월 1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에서 독자적이고 세련된 퍼포먼스의 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첫 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투어 ‘YVES 2025 COSMIC CRISPY TOUR in ASIA & AUSTRALIA’로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마닐라, 방콕, 서울을 순회하며 세계의 무대를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브의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 출연 무대가 음악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찬란한 여름날로 남을지, 깊어진 기대 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