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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제주율과 마음 잇다”…자연 속 명예의 패→팬들의 뜨거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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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제주율과 마음 잇다”…자연 속 명예의 패→팬들의 뜨거운 격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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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빛나는 초여름 오후, 권유리는 자연의 싱그러움과 함께 특별한 의미를 마음에 담았다. 담백한 미소로 나무 위촉패를 감싸 안은 권유리의 모습에는 부드러운 설렘과 진중한 책임감이 공존했다.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온 따뜻한 마음은 단정한 재킷과 편안한 옷차림에 자연스레 스며들었고, 그녀가 손끝으로 느낀 나무의 결은 새로운 다짐처럼 각인됐다.

 

권유리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가 된 율,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에서 제주율과 행복하기”라며 자부심과 설렘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생기있게 새겨진 ‘위촉패’의 문구처럼, 단단한 다짐과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그녀의 해맑은 표정은 명료한 계절의 기운을 담아냈고, 따스한 햇살과 교차하며 명예로운 순간을 완성했다.

“제주율과 행복하기”…권유리, 나무패에 담은 자부심→명예의 순간 /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인스타그램
“제주율과 행복하기”…권유리, 나무패에 담은 자부심→명예의 순간 /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인스타그램

팬들은 “제주를 대표할 권유리가 자랑스럽다”, “사람과 자연을 잇는 행보에 감동했다” 등 진심 어린 응원을 이어갔다. 명예로움과 책임을 동시에 안아든 권유리는 그룹 소녀시대 활동을 비롯해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을 펼쳐왔다. 나무패를 품에 안은 이번 순간은 보다 깊어진 성숙함과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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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제주특별자치도#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