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생명 0.49% 상승 마감”…거래대금 316억 원, 시총 28조 7,600억 원 유지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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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주가가 9월 1일 코스피 시장에서 143,800원으로 마감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는 전 거래일인 143,100원 대비 700원(0.49%) 오른 수치다. 이날 삼성생명 주가는 143,200원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고가 145,700원, 저가 141,500원까지 등락을 나타냈다.
장중 총 219,199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316억 5,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은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28조 7,600억 원으로 상장 기업 중 18위에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22.17%로 집계됐다.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삼성생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57배로 동일 업종 평균 10.59배를 웃돌았다. 배당수익률은 3.13%로 나타났다. 이날 동일 업종지수는 0.52% 상승해 업종 전반의 강세가 이어졌다.
증권업계는 외국인 보유율과 장중 변동성, 재무지표가 모두 안정적으로 나타난 점에 주목했다. 향후 투자자들의 시선은 경기 흐름과 상장사 실적 개선 여부에 집중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분기 배당 정책 및 보험업 전반 실적 발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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