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결혼 향한 화끈한 진심”…돌싱포맨 멤버들 감탄→스튜디오 숨죽인 진짜 고백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 온 이주연이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진솔한 결혼관을 털어놓으며 좌중을 압도했다. 얼짱 출신다운 당당함 속에서 이주연은 “이혼을 한 번 하더라도 결혼은 꼭 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히며, 또다시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집에서 이뤄지는 마지막 촬영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10세 연하 아내와 재혼 후 늘 웃음을 전해 온 이상민은 “임시 신혼집에 들어간다”며 진짜 신혼집은 아내가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익살스레 “계속 떠돌아다니는 중이냐”며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멤버들 사이에는 이별의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교차했다.

또한 신규진은 인기 많은 척 한다는 의혹을 받으며 멤버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는 “탁재훈 형 덕분에 내가 인기를 얻은 건 사실이다”며 과거를 털어놓았다. 유튜브 활동 전에는 알아보는 이가 드물었다고 고백하며, 동료에 대한 감사와 우정이 녹아든 따듯한 순간을 선사했다.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진솔한 고백과 유쾌한 장난으로 가득 채워진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시청자 곁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