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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씨밴드, 썸데이 페스티벌 2025 첫 무대서 에너지 폭주”→폭염 속 청춘 메시지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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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씨밴드, 썸데이 페스티벌 2025 첫 무대서 에너지 폭주”→폭염 속 청춘 메시지 각인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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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달궈진 여름 공기 속에서 나상현씨밴드는 진한 청춘의 에너지를 안고 무대 위로 돌아온다. 방방곡곡을 달군 전국투어 ‘여름빛 2025’의 긴 흔적이 채 가시기 전, ‘썸데이 페스티벌 2025’ 첫날 관객들을 다시 무더운 리듬의 물결로 이끌 전망이다. 나상현씨밴드는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새로운 열기의 정점을 찍으며 다양한 세대에게 잊히지 않을 순간을 약속했다.  

 

최근 대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전국투어에서 나상현씨밴드는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전주, 춘천 등 여러 도시를 누비며 무더위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어왔다.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의 메시지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 그리고 현장감이 살아있는 라이브는 나상현씨밴드가 ‘믿고 듣는 밴드’라는 수식어를 얻는 결정적 이유로 작용했다. 공격적인 사운드와 진정성 어린 가사는 관객들의 마음을 한층 깊이 흔들었다.  

“에너지 폭발 예고”…나상현씨밴드, ‘썸데이 페스티벌 2025’로 여름 열기 잇는다 / 재뉴어리
“에너지 폭발 예고”…나상현씨밴드, ‘썸데이 페스티벌 2025’로 여름 열기 잇는다 / 재뉴어리

무대 위 나상현씨밴드는 익숙한 곡조보다 매회 변주된 창의와 자신만의 무드로 관객과 호흡해왔다. 실제로 국내 주요 대형 페스티벌의 러브콜이 줄을 잇는 가운데, 나상현씨밴드가 품은 청춘의 응원 메시지와 솔직한 감성은 넓은 세대층에 두루 각인돼 왔다. 음악 안에 깃든 꾸밈없는 진정성과 밝고 자신감 있는 무대 매너가 그 배경에 있었다.  

 

다가오는 ‘썸데이 페스티벌 2025’에서 나상현씨밴드는 더 한층 강렬한 사운드와 새로운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첫날 무대인 만큼,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현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더욱 뜨겁고 깊은 여름의 기억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나상현씨밴드가 출연하는 ‘썸데이 페스티벌 2025’는 9월 13일과 14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밴드는 이번 페스티벌 두 번째 주의 첫날 무대를 책임지며 여름의 절정을 장식할 전망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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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씨밴드#썸데이페스티벌2025#전국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