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루 청량 윙크”…케플러 히카루, 반전 소녀美 폭발→일상 속 설렘 자극

여름으로 막 접어든 저녁, 케플러 히카루가 SNS에 밝고 상큼한 에너지가 가득한 일상 셀카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히카루는 파스텔 톤 푸른빛 헤어와 함께 강렬한 윙크, 손끝의 귀여운 반지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유월의 설렘과 청량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흑백 체크무늬 크롭 상의와 소매, 네크라인의 레이스 디테일로 소녀 감성을 한껏 살렸고, 정면을 장식한 빨강 캐릭터 패턴이 발랄함을 더했다. 카무플라주 패턴의 팬츠와 은은한 펄이 더해진 손톱 아트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뽐냈으며, 살짝 붉힌 볼과 단정하게 넘긴 앞머리, 느슨한 땋은 머리까지 히카루만의 스타일이 세심하게 묻어났다.  

화사한 컬러감의 소품이 정돈된 배경, 밝은 조명 아래 통통 튀는 기운으로 무장한 얼굴에는 한껏 여유로운 미소가 그려졌다. 히카루는 사진과 함께 “이것저것 귀엽띠”라는 짧은 코멘트로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짧은 메시지지만 팬들은 즉각적으로 “상큼 그 자체”, “이번에도 귀여움 끝판왕”, “털털하면서도 반전 매력” 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달리 사적인 공간에서 드러난 장난기와 친근함이 이번 셀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윙크와 반지 등 작은 포인트 하나하나에 히카루만의 개성과 소녀미가 살아 숨쉬며, 일상의 작은 순간조차 팬들에게 깊은 공감과 설렘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