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중식 한상에 진심 터지다”…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 먹방 본능→TOP6 질투 폭발
빛나는 진의 영예를 안은 김용빈이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6화에서 먹방 본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또 한 번 반전의 매력을 펼쳤다. 평소 ‘입 짧은 아이돌’로 불렸던 김용빈은 100평 규모 중식당에 초대받아 탕수육, 마파두부, 꽃빵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한상차림 앞에서 숨겨둔 식욕을 터뜨렸다. “정말 맛있어요”를 연발하며 쉴 틈 없이 젓가락을 집어드는 모습에서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따스함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이날 방송은 가족과 스승, 그리고 팬들에게 보내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맙습니다’ 특집으로 꾸려졌다. 김용빈은 진심 어린 한 상차림 앞에서 유독 더 따뜻한 표정과 목소리로 팬의 정성에 답했고, 그와 반갑게 식탁을 함께한 TOP6 멤버들 역시 “진 됐을 때보다 더 부럽다”, “현기증 날 지경이다”라며 웃음과 질투가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팬의 사랑이 조용히 깃든 식탁 위, 음악과 마음, 음식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늦은 밤임에도 식당 앞에는 ‘김용빈이 온다’는 소문을 듣고 동네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었고, 그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환호로 현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예기치 않았던 만남은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 전하는 감동의 장면을 만들었고, 김용빈 역시 무대 밖에서 쏟아지는 사랑을 오롯이 받아 안았다. 이 특별한 하루가 전한 고마움과 따스함은 방송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도 큰 울림을 남겼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 누군가의 진심이 음악과 손길을 타고 전해진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6화는 시청자 사연과 신청곡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이벤트로 채워졌다. 시청자들의 추억 한 조각이 무대가 되고, 마음속 고마움이 다채로운 사연으로 전달되는 ‘사콜 세븐’은 6월 5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