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홍현희·제이쓴 미끄럼틀 집 대공개”…‘홍쓴TV’, 온기 깃든 변화→가족 일상 궁금증 증폭
엔터

“홍현희·제이쓴 미끄럼틀 집 대공개”…‘홍쓴TV’, 온기 깃든 변화→가족 일상 궁금증 증폭

오승현 기자
입력

환하게 들어오는 햇살과 초록빛 숲이 어우러진 새 집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그리고 아들 준범이가 일상을 맞았다. 유튜브 채널 ‘홍쓴TV’에 문을 연 이 공간에는 가족만의 고민과 애정, 그리고 온기가 깊이 새겨져 있다. 홍현희는 집에 들어서는 순간을 ‘여기다’라고 느낄 만큼 운명적인 순간이었다고 회상하며, 모든 인테리어 선택의 중심에 가족의 편안함을 두었다고 고백했다.

 

현관을 지나 넓고 아늑한 거실에는 아들을 위한 미끄럼틀이 자리한다. 이 특별한 미끄럼틀은 홍현희가 직접 요청한 세부 디자인으로, 아이는 물론 성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됐다. 아침마다 초록색 들과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뛰어노는 준범이의 모습에서 홍현희는 엄마로서 뿌듯함과 작은 행복을 발견한다고 전했다.

“홍현희·제이쓴, 새집에 담긴 가족의 온기”→‘홍쓴TV’서 공개한 미끄럼틀 하우스 변화
“홍현희·제이쓴, 새집에 담긴 가족의 온기”→‘홍쓴TV’서 공개한 미끄럼틀 하우스 변화

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집안 꾸미기의 모든 공을 홍현희에게 돌리며, 이번 집만큼은 완전히 아내의 선택에 따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집은 현희가 모두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홍현희는 “새로운 보금자리에 제이쓴이 애착을 느꼈으면 해서 인테리어에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더욱 정성을 쏟았다”는 각오 역시 느껴졌다.

 

가족은 서울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전셋집에서 1년 6개월간 머문 뒤 큰 결심 끝에 이사를 결정했다. 매매가가 60억원대에 달하는 이 전셋집을 한샘 협찬으로 재탄생시킨 부부의 손길은 평범한 공간에 특별함을 더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집안 풍경, 맞춤형 미끄럼틀 같은 디테일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홍쓴TV’에서 비치는 새집의 변화와 함께,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만들어가는 가족의 이야기에는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새 공간에서 쌓아갈 따스한 일상과 감동의 순간들은 ‘홍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속 소개될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홍현희#제이쓴#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