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성사동 장어구이→직장인 여름의 힘”…이휘준, 보양식 진심 묻자 시선 집중

여름 초입, 이휘준 아나운서가 참된 보양의 맛을 찾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특별한 장어구이 집을 찾았다.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늘N’의 ‘퇴근후N’ 코너에서 빛난 이휘준의 행보는, 직장인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일상에 특별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담백한 소금구이만을 고집하는 민물장어구이와 네 가지 소스의 깊은 풍미를 따라, 맛집을 찾은 이들의 즐거움이 화면 너머까지 퍼져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장어구이 전문점은 오랜 시간 고양 성사동 부근을 지키며 무수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이 집의 장어는 고창에서 엄선한 민물장어로, 양념 대신 정성 들인 순수 소금구이로 승부를 건다. 무엇보다, 장어 뼈와 10가지 한약재가 어우러진 특제 소스는 장인의 뚝심이 깃든 맛의 결실로,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했다.

잘 구워낸 장어 한 점에 네 가지 소스 중 고르는 재미, 미식의 마지막엔 불판 위 누룽지와 옛 도시락의 추억까지 더해지는 풍경이 전해졌다. 여기에 구수한 된장찌개, 얼큰라면 등 보양식의 정점을 찍는 사이드 메뉴까지, 한 끼 식사에 깃든 섬세한 손길이 직장인들의 여름을 더욱 든든하게 채웠다.

‘오늘N’은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며, 맛과 사연이 공존하는 현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층 진한 감동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