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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5x, SF 포토 속 성장의 눈빛”…컴백 하루전 벅찬 설렘→버스킹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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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5x, SF 포토 속 성장의 눈빛”…컴백 하루전 벅찬 설렘→버스킹 기다림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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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의 밤, 몽환적 빛까지 온몸에 입힌 원어스의 시선이 다시 우주로 퍼진다. 미니 11집 ‘5x’의 콘셉트 포토는 차가우면서도 빛나는 SF 감성 속 다섯 멤버의 변화된 눈빛을 오롯이 담아낸다. 새 앨범을 앞둔 원어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단단하게 빛났고, 메탈릭 의상 아래 숨은 의지는 긴 여정 끝에 쌓인 성장의 흔적처럼 한층 깊은 울림을 남겼다.

 

새로이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 원어스는 SF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색적인 공간에 자리했다. 금속의 차가움과 빛의 따스함이 교차하는 배경 속, 다섯 멤버는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했다. 변화무쌍한 콘셉트 사진 세 가지 버전을 모두 완성한 만큼, 원어스는 이번 ‘5x’에서 스타일과 분위기 면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각적인 연출과 과감한 스타일링이 더해지며 새로운 음악 세계의 서막을 예고했다.

“SF감성으로 무장한 도전”…원어스, ‘5x’ 콘셉트 포토 완성→컴백 열기 고조
“SF감성으로 무장한 도전”…원어스, ‘5x’ 콘셉트 포토 완성→컴백 열기 고조

특히 미니 11집 ‘5x’는 다섯 멤버의 상징 ‘5’와 미지수 ‘x’의 결합으로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X’를 포함해 ‘LOVE ME or LOSER’, ‘RELOAD’, ‘BAD’, ‘TIME MACHINE (Korean Ver.)’ 등 신곡들은 각각의 개성과 다채로운 장르적 색깔로 가득하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힘을 보태며 앨범의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앨범 공개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원어스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직접 팬들과 눈을 맞추고 노래로 소통하는 버스킹 무대에서, 오랫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이 무대는 오랜 기다림 속 설렘을 해소해주는 또 다른 공간으로, 팬들과 아티스트 사이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더한다.

 

빛과 어둠, 공간과 공명이 교차하는 ‘5x’ 콘셉트 속에서 원어스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확장과 변신의 이야기를 자아낸다. 직접 참여한 곡들, 무대를 향한 진심 어린 준비, 그리고 사진 속에 드러난 성장의 서사가 고스란히 감동으로 스며든다. 미니 11집 ‘5x’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무한히 확장하는 원어스의 음악 세계가 곧 팬들과 마주하게 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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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5x#버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