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미팜 장중 3.29% 상승”…고가 6,360원 기록하며 변동성 확대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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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닥 시장에서 코미팜이 장중 3.29% 오른 6,270원까지 오르며 두드러진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기준 코미팜은 전 거래일 종가 6,070원보다 200원 상승한 6,2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미팜은 6,170원에 시가를 형성한 후, 장중 한때 6,020원까지 하락했다가 고가 6,360원까지 치솟는 등 빠른 흐름 속에서 변동폭을 키웠다. 현재까지 거래량은 119,846주, 거래대금은 7억 4,800만 원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코미팜의 시가총액은 4,567억 원으로, 코스닥 167위 규모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체 상장주식 72,833,419주 중 3,408,038주를 들고 있어 보유율 4.68%를 나타냈다. 이날 동시간대 동일업종 지수는 0.44% 오르는 흐름이다.
PER(주가수익비율)은 108.10배로 코스닥 내 동일업종 평균인 71.45배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잖다는 평가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변동성 지속과 국내외 투자자 매매 동향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순위와 수급 주체별 매매 변화, 향후 수급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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